마치 지네처럼 다리가 많고 길다란 벌레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죽이면 그냄새가 고약해서 슬슬 쓸어버리고 있는데…

햇다래마을은 벌레와의 전쟁이다.

어디서 끝도 없이 나오는건지…몸에 좋은 거라면

잡아서 약에라도 쓰고싶다.

약을 치자니 환경이 파괴되고.

그냥 잡아보자니 속터질 노릇이고

노내기들도 살기좋으니 계속 나오는것일텐데…

농부는 이뿐만 아닌 생산을 해서 판매를 목적으로하기때문에

해충퇴치에 주력을 할수밖에 없다.

벌레가 많은것은 그만큼 건강한 나무이고

환경이 좋다는건데

판매를 위해서는 온통 화학적 방법을 동원할수밖에 없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해야하는데

체르노빌에 사람들이 살지않아 지금은 지상낙원이

되고 있다는데…

문제는 자연이 아니고 사람이 문제인것 같다.

사람은 점점 진화하고 편하고 욕심많고 개발해서

무언가 성과를 높이고자 자연을 역류하고있다.

그러니 재앙은 끝도없이 발생하고 일어나고 있는것이라고 본다.

멀리가려면 같이 가야한다는 소리가 있다.

우리만 가려고하지말고 자연과 함께

천천히 멀리 가야만이 지구는 숨을쉬고 살아갈수있을것이다.

이젠 농촌의 개발도 멈춰야한다.

농촌은 그대로의 모습으로 그것을 바꾸지않고

보존해야함을 우리가 알아야한다.

농촌사랑은 인간이 만들어놓은 농약병을 버리지않는것으로부터

시작이다.

내일은 약대신 백반을 좀 뿌려봐야겠다.

그나마 가장 친환경적이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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